주택담보대출 규제 LTV와 DSR / 대출은 어디서?

주택담보 대출이란,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받는 대출이다.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 사용자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최장 30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이자와 월급을 같이 갚아 나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택금융공사에서 받는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의 만기는 최장 30년에서 35년까지 늘었다가 최근 40년 만기로 대출이 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40년으로 하면 죽을 때 까지 집 빚을 갚다가 끝난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매월 부담하는 월 납부금은 줄어 들기 때문에 집 구입에 부담은 줄어들 수 있다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자는 더 많아지겠죠)

2022년 3분기 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중 하나인  LTV 비율이 80% 까지 상향조정 된다. 전 전부에서 조건에 따라 60~70% 적용되던 비율이 조건이나 지역에 구분 없이 80%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전처럼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대출을 받아서 아파트 구매에 더 열을 올릴 것이라 생각이 된다.

현재 보름자리론 대출금리는 4%초반에서 중반대로 고정금리 대출이 가능하지만, 향후 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고정금리 장기간 대출은 신중히 하셔야 하며, 개인적으로 권해드리지는 않는다. 보금자리론을 이용하시려면, 아래  우대조건에 해당되는지 확인하여 혜택을 보면 된다. 다른 대출을 알아본다면 꼭 대출 상담사를 통해 모든 금융상품의 비교를 해봐서 대출을 받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 대출금리가 7% 정도로 오르면 서울 아파트 대출 상환액이 34% 더 오를 것이라는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를 통한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이는 월급의 60%를 아파트 대출금 상환에 써야 한다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대출을 하더라도 무조건 은퇴전에는 다 완료를 해야 한다. 은퇴시기를 어느정도 예측해서 대출을 알아봐야 한다. 무조건 장기간 대출은 노후가 불행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