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환 효능

중풍으로 졸도하여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지 못하고 가래가 끓으며, 말이 고르지 못하여 중얼거리는 듯하고 입과 눈이 돌아가고 팔·다리·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때 구급 상황에 사용한다. 신경성 심계항진증(心悸亢進症), 정신불안정, 어린이 경풍, 뇌졸중의 후유증 등에도 쓰인다. 우리나라 약재에 의한 한의학(韓醫學) 처방으로서 중국의 약재로 만든 우황청심환(牛黃淸心丸)과는 처방의 구성과 약효가 달라 엄연히 구별된다.

처방은 산약(山藥) 28g, 감초 20g, 인삼·포황(蒲黃)·신곡(神曲 또는신국神麴이라고도 함) 각 10g, 서각(犀角) 8g, 대두황권초(大豆黃卷炒)·관계(官桂)·아교(阿膠) 각 6.8g, 백작약(白芍藥)·맥문동(麥門冬)·황금(黃芩)·당귀(當歸)·방풍(防風)·주사(朱砂)·백출(白朮) 각 6g, 시호(柴胡)·길경(桔梗)·행인(杏仁)·백복령(白茯苓)·천궁(川芎) 각 5g, 우황(牛黃) 5g, 영양각(羚羊角)·사향(麝香)·용뇌(龍腦) 각 4g, 석웅황(石雄黃) 3.2g, 백렴(白蘞)·건강(乾薑) 각 3g, 대추 20알을 써서 4g씩의 환약으로 만들어 이를 금박으로 싸두었다가 한번에 1환(丸)씩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좋다.

우왕청심환은 아주 옛날부터 있던 약으로 해열이나 구급약으로 사용될만큼 중요한 요소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이보다 더 효과좋은 약들이 생기면서 이렇게 긴장을 푸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우황청심환 효능은 너무 심하게 놀랐거나 긴장 때문에 몸이 굳고힘들 때 마시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황청심원 [牛黃淸心元]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