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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동짓날 의미




작은 설이라 부르며 팥죽을 먹고 크게 축하했다고 하는 동짓날 입니다.

달력을 주고 받는 날이라고도 하는데 얼마남지 않은 올해 달력이 아쉬움을 말해주네요.

포근한 날씨에 하늘도 연일 맑은 연말입니다.

오늘밤은 일년중 가장 길다고 하는 동지라서 그런지 맑은 하늘이 일찍 저무는것이 아쉽네요.

동짓날 팥죽을 쑤어 사람이 지나는 대문이나 동네 어귀에 뿌리는 풍습이 있엇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저 겨울철 맛난 음식이 되었네요.

동짓날이라 점심으로 팥죽을 먹은 날입니다.

예전에는 팥죽이란 오직 동짓날에만 먹던 고급 음식이엇다고 하는데 요즘은 참 흔하지요.

그래도 오늘 동짓날 먹는 팥죽은 참 의미가 깊은듯 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지라고 해서 밤이 길테니 한해를 정리할수 있는 좋은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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